고양종합운동장은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이라 좌석 위치에 따라 시야 차이가 매우 큰 편입니다. 특히 콘서트에서는 펜스, 구조물, 전광판, 콘솔 등으로 인해 시야가 크게 가려지는 좌석이 매번 발생합니다.
예매 전에 아래 내용을 알고 있으면 ‘시야 없음석’ 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열·앞열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앞열이 오히려 더 안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앞펜스 바로 뒤 좌석
- 출입구 펜스와 붙은 열
- 콘솔 앞에 위치한 좌석
이런 자리는 앉으면 무대가 펜스에 가려지고, 서서 봐야만 시야가 확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출입구 펜스 뒤 좌석 주의 (특히 3층)
3층 좌석 중 일부 구역에는 출입구 펜스가 설치된 열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펜스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서 펜스 바로 뒷열은 시야 방해가 심하다는 점입니다.
구역에 따라 5열이 펜스 1열인 곳도 있고, 7열이 펜스 1열인 곳도 있어 열 번호만 보고 판단하면 위험합니다.
무대 양 사이드 좌석 (E·W 구역) 특징
무대 바로 양옆에 위치한 E6, E12, W1, W3 같은 구역은 많은 경우 시야제한석으로 분류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 본무대 양옆에 전광판·구조물 설치
- 무대와 시선이 거의 일직선
이 위치에서는 아티스트가 무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전광판과 구조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극사이드 좌석의 경우 전광판조차 각도가 틀어져 얼굴이 잘 안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로어(스탠딩/좌석) 시야 방해 포인트
플로어 좌석이라고 해서 무조건 시야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돌출무대가 높은 공연에서는 플로어 후방 구역에서 본무대가 하반신 혹은 상반신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플로어는 앞사람 키, 휴대폰, 응원봉 등으로 시야가 계속 가려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옆펜스·대형 구조물 인접 좌석
고양종합운동장에는 일반 공연장보다 훨씬 큰 펜스와 구조물이 설치됩니다. 특히 구역 경계 쪽 좌석은 옆펜스 때문에 본무대 일부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과거 공연에서는 이런 이유로 아예 판매하지 않은 좌석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시야 좋은 자리 고르는 기본 원칙
- 펜스 바로 뒤, 옆자리는 피하기
- 무대와 완전히 일직선인 극사이드 구역 주의
- 앞열보다 한두 열 뒤가 더 잘 보이는 경우 많음
- 무대 전체를 보고 싶다면 중앙 쪽
- 아티스트 얼굴을 가까이 보고 싶다면 사이드 중간 구역
마무리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는 ‘가깝다 = 잘 보인다’가 성립하지 않는 공연장입니다. 펜스, 구조물, 전광판 위치에 따라 같은 가격대라도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예매 전 좌석 배치도를 꼼꼼히 보고, 시야 방해 요소가 있는 구역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